-
2024.01.11 07: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가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손잡고 본격적인 PBV 사업 확대에 나선다.기아는 10일(수, 현지시간)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 개발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경험적 가치 제공으로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운영 확대를 통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우버가 뜻을 모아
-
2023.09.06 17:2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롯데글로벌로지스와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및 물류 전용 PBV 개발 위한 업무 협력에 나선다.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개발 및 전동화 관련 신기술 실증 등 친환경 물류 사업 전반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우선 기아는 환경부의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100(K-EV100)' 캠페인 동참 기업인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EV 화물자동차 전환을 위해 봉고III EV를 공급한다.향후에는 롯데글로벌로지스의 친환경 물류
-
2023.07.11 08: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B2B(기업간 거래) 및 상업용 자동차 판매. 마케팅 및 통합 솔루션 분야 25년 경력을 갖춘 PBV(Purpose-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비즈니스 전문가를 영입, PBV 사업을 본격화한다.기아는 지난 10일 유럽법인(Kia EU)의 PBV 비즈니스 총괄 책임자로 피에르 마르탱 보(Pierre-Martin Bos) 상무(Director)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피에르 마르탱 보(1974년생, 프랑스) 상무는 1999년 이탈리아의 피아트(FIAT) 그룹에서 B2B 사업을 담당한 것
-
2023.02.08 09:05
[M투데이 최태인기자] 기아가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8일(수) 출시했다.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개발된 니로 플러스는 지난해 5월 말 출시와 함께 기아의 본격적인 PBV 사업의 출발을 알린 모델로, 본격적인 출고가 시작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약 4천 700대가 판매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기아는 니로 플러스를 구매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The 2024 니로 플러스를 사용
-
2023.01.03 17: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기아가 지난 해 국내 54만1,068 대, 해외 236만2,551대 전년 대비 4.6% 증가한 290만 3,619대를 판매했다. 이는 국내는 1.1%, 해외는 5.4%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5만2,06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1만 418대, 쏘렌토가 22만 2,570대로 그 뒤를 이었다.기아는 2023년에는 핵심권역 시장 진입 전략 수립, PBV(목적기반모빌리티)의 성공적인 개발 및 유연한 양산 체계 구축, 고객 니즈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제품 및 솔루션
-
2022.10.21 15:0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기아가 CJ프레시웨이와 함께 콜드체인 식자재 유통에 최적화된 친환경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기아는 21일 양재동 본사에서 기아 송호성 사장, CJ프레시웨이 정성필 대표이사, 기아 김상대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CJ프레시웨이 김진중 유통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 유통 혁신을 위한 PBV 개발 및 공급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기아는 올해 쿠팡, CJ대한통운 등
-
2022.06.10 09:0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의 첫 번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Purpose Built Vehicle) ‘니로 플러스’ 1호차 전달식이 열렸다.기아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개인택시 경력 16년 차인 기호경(64) 씨에게 니로 플러스 택시전용 모델을 인도했다.니로 플러스는 기아 PBV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 1세대 니로 EV를 기반으로 전고를 80mm 높이고 실내 구성을 최적화해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도심 주행의 경우 1회 충전으로 433km를 주행할 수
-
2022.05.18 14: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양사가 오는 2030년까지 전기차 분야에서 국내에 총 21조원을 투자한다. 동시에 올해 35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전기차 연간 생산량을 2030년 144만대까지 대폭 확대한다.144만대는 2030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의 45%에 달하는 물량이다. 현대차∙기아는 2030년 글로벌 전기차 생산량을 323만대로 계획하고 있다.현대차∙기아의 대규모 국내 전기차 분야 투자는 국내 전기차 생태계를 고도화하고, 글로벌 미래 자동차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또한
-
2022.04.15 09: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쿠팡과 함께 물류·유통 배송 시장에 최적화된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를 개발하고 연계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PBV 시장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높인다.기아는 13일 양재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 김상대 기아 eLCV비즈니스사업부장, 정헌택 현대차·기아 TaaS본부 Strategy 그룹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쿠팡과 ‘쿠팡-기아 PBV 비즈니스 프로젝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기아는 지난달 3일 열린 ‘2022 CEO 인베
-
2022.03.03 12:0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3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2022 CEO 인베스터 데이(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재무 목표 및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기아는 2030년까지 전기차 선도 브랜드로의 도약,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신사업 선점,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의 수익구조 확보 등을 선언했다.기아는 2030년 글로벌 시장에서 2022년 목표치 315만대 대비 27% 증가한 400만대를 판매하고 친환
-
2021.06.16 09:1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글로벌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유럽 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중장기 사업 전략 ‘Plan S’를 통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추진 중인 기아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고 소음이 적은 전기차 보급을 보다 확대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우버와 공동 협력에 나서는 것이다.기아는 니로 EV 등으로 구성된 자사 전기차 특별 구매 혜택을 유럽 내 우버 드라이버에게 제공하는 전기차 파트너십을 우버와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기아는 유럽 약 20개국의 우버 드라이
-
2021.02.09 14:2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가 전기차.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본격적인 전환에 나선다.기아는 9일 온라인 채널을 통해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플랜 S의 3대 핵심 사업과 세부 전략, 중장기 재무 및 투자 목표를 공개했다.지난해 공개한 플랜 S는 선제적인 전기차(EV) 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해 브랜드 혁신과 수익성을 확대하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이 날 행사는 플랜 S를 재점검하고 구체화된 사업 전략을 소개
-
2021.02.08 15: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 차세대 준대형 세단 신형 ‘K8(개발명 GL3)' 스파이샷이 새롭게 포착됐다.지난 7일 경기도 화성에서 목격된 기아 K8 위장막 프로토타입은 지난 2016년 현행 2세대 K7(YG)이 출시된 지 5년여 만에 풀체인지 되는 모델이다.기아 K8은 기존 K7 대비 차체가 더욱 커지고, 타이거페이스 패밀리룩 디자인과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 고급화 등 상품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그동안 사용해왔던 K7에서 K8으로 차명이 변경되고, 신규 브랜드 엠블럼도 적용된다.K8이란 차명이
-
2021.02.02 09:3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핵심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PBV)’ 사업 발판 마련에 나선다.기아는 콜드체인(냉장물류)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최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mile Delivery) PBV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PBV 사업을 고도화하는
-
2020.11.25 17:4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의 브랜드 엠블럼 변경이 확정된 가운데, 준대형 세단 신형 'K7 풀체인지(GL3)'의 차명도 ‘K8'으로 변경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25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최근 내부 논의를 통해 내년 상반기 출시할 차세대 K7에 K8 차명을 사용, 이와 관련해 제품 및 마케팅 준비와 함께 최종 결재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K8이란 차명이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기아차는 지난 2016년 K8 상표 등록을 마친 바 있으며, 당시 출시를 앞
-
2020.10.28 09: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기아자동차가 차세대 군용차 표준 플랫폼 개발을 본격화하고 미래 군수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기아차는 지난 20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차세대 군용 표준 플랫폼이 적용되는 2½톤 및 5톤 중형표준차량에 대한 상세설계검토(CDR, Critical Design Review)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CDR 회의는 차량 상세 설계에 대한 개발 요구 기준이 완전하게 충족되는지를 점검하고, 후속 단계 진행 여부를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다. 이번 회의에는 군용차 개발 사업 주관 기관인 육군본부를 비롯해 방위사
-
2020.06.16 11:3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PBV(Purpose Built Vehicle, 목적 기반 모빌리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30년 전세계 자동차 시장수요의 25%를 차지할 만큼 급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PB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차원이다.기아차는 16일 송호성 사장이 광주공장과 광주지역 특장 전문 업체를 찾아 국내 PBV 관련 생태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광주 하남공장에 군용 차량을 비롯 특수 차량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다양한 목적에 적합한 차량을 개발, 납품하고 있다. 48년간 축적된
-
2020.03.24 11:33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사업차질을 비상계획을 통해 조기에 안정화하고 미래 사업 청사진을 담은 ‘플랜S’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기아차는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기아차 제7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일부 변경을 통해 전동화 차량 등 각종 차량 충전사업 및 기타 관련사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전기차 등 전동화 차량 판매 확대로 충전과 관련된 각종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이날 주총에서는 또 이사 보수한도를 전년과 동일하게 80억 원으로 책정한 안건을
-
2020.01.14 10: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전동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등 미래 자동차산업에서 예견되는 새로운 기회 영역에서 과감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위한 중장기 미래 전략 'Plan S'을 공개했다.기아차는 14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주주, 애널리스트, 신용평가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중장기 미래 전략 Plan S와 2025년 재무 및 투자 전략을 공개했다.Plan S는 기존 내연기관 위주에서 선제적인 전기차(EV) 사업 체제로의